대법원, 등기-경매-호적 전산화 완료 _클러스터 페달 빙고_krvip

앞으로 지하철역 등에서 등기부등본을 발급받을 수 있고 인터넷을 통해 등기나 경매 관련 정보의 검색이 가능합니다. 대법원은 오늘 오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에서 최종영 대법원장과 김정길 법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등기와 경매, 호적 전산화 완료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. 이에따라 국민들은 집접 등기소나 법원을 찾지 않고도 지하철역 등에서 등기부 등본의 발급이 가능하게 됩니다. 또 안방에서 인터넷을 통해 대법원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등기와 경매 관련해 모든 정보도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. 이밖에 호적 등본을 발급받기 위해 몇시간씩 구청이나 동사무소에서 기다릴 필요가 없어졌으며, 각종 법원의 서류작성 양식도 인터넷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어 나홀로 소송도 가능하게 됐습니다. 대법원 홈페이지 주소는 www.scourt.go.kr 또는 registry.scourt.go.kr입니다. @@@